오늘 하루는 정말 평범했다.
평범의 기준은 각자 달라 어떤게 평범하다 할 수 없겠지만,
나에게 있어 평범함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무난히 하루를 넘기는것이 평범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지금까지 무언가에 쫒기듯 살아왔고,
쫒기듯 살아온 삶이 결국에는 나를 힘들게 해왔다.
그래서 나는 더이상 이런 쫒기는 삶을 살지 않으려 한다.
인생에 있어 삶은 잔잔한 호수와 같아야하고,
인생은 잔잔한 호수를 더욱 안정감있게 바람을 막아줄 산과 같아야 한다.
나는 더 이상 많은것들을 하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한번에 하나씩.
천천히 그리고 잔잔히 멀리 나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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