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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자리⌟ 정말 나한테 너무나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란 누구일까…힘들 때 위로해 주는 사람이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일까,힘들 때 곁에서 함께 있어 주는 사람이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일까. 비록 나에게는 지금 그런 사람이 없지만,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준다면,최소한 나 같은 사람은 더 없지 않을까? 아무리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함께하고 싶어도 함께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그냥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주는 게 사회를, 사람들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행복을 위해 발버둥 쳐도 행복을 이룰 수 없고, 이 순간을 도망가고 싶어도 할 수 없다면,내가 우산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이라서,내가 남들 앞에 내놓기 부끄러운 사람이라서,그래서 외면받는 사람이 나라면, 나는 그대에게 어떤 의미의.. 2025. 4. 8.
불안장애 극복기 29 인간관계 즉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이제는 지쳤다.그 누구도 믿지 못하겠다.믿을 수 있는 사람하나 없고 세상도 없다.개인이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말을 믿지 않고,사람은 더불어 살아가야한다 믿어온 내 신념이 무너졌다.더이상 사람들에게 신뢰감은 느끼고 싶지도 주고싶지도 않다.사람들의 정도 필요 없다. 모든게 그 잘난 정에서 부터 무너져 내려왔으니까. 2024. 12. 20.
불안장애 극복기 28 오늘은 아침일찍 거북섬에 다녀오고,저녁에는 우육면을 먹었다.내가 먹은 우육면은 라유가 많이 들어간건지 땀을 엄청 뺏다...내 땀들ㅠㅠ 2024. 12. 1.
불안장애 극복기 27 요즘 자꾸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던것만 같았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힘들었다.정말 죽고싶었다. 아니 죽으려고 했다. 이제 희망이라는게 상자속에서 나오려는걸까?일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나온다.너무나 행복하다. 2024. 11. 27.
불안장애 극복기 26 오늘은 나도 모르게 무언가에 긴장을 했다.긴장을 한 나머지 팔이 떨리기 시작했고 곧내 떨림은 멈췄다.사람들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기 창피하지만 어쩌겠는가.이런 내 모습도 사랑해야지. 2024. 11. 26.
불안장애 극복기 25 오늘은 별로 우울하지 않았다.정말 할 말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하지..... 뭐라도 적고싶은데 정말 할 말도 쓸 내용도 없다....ㅋㅋㅋㅋㅋㅋ 202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