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지 3일째 밤이 되었다.
갑자기 모든게 싫고 모든일이 짜증난다.
재료가 소진이라머 주문을 거절한 가게는 보란듯이 정상영업하고있다. (배달앱 자체를 영업종료 해놨다)
갑자기 그 광경을 보니 화가 치밀어올랐다.
그리고는 안좋은 생각만이 가득 올라온다.
“죽음.”
이 단어 하나가 불현듯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맞다 난 지금 죽음을 눈앞에 두고 글을 작성하고 있다.
누군가 보고있다면 부디 나를 이 어둠속에서 나갈 수 있게 도와주기를 희망한다.
그 희망 마져도 나는 짖밟히고 있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자그마한 희망을 걸어본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장애 극복기 17 (0) | 2024.11.17 |
---|---|
불안장애 극복기 16 (0) | 2024.11.16 |
불안장애 극복기 14 (0) | 2024.11.14 |
불안장애 극복기 13 (0) | 2024.11.13 |
불안장애 극복기 12 (1) | 2024.11.12 |